원/달러 환율이 2년11개월 만에 1050원대로 떨어졌다.
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7.1원 떨어진 1057.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는 2008년 8월21일 1054.9원 이후 최저치다.
이날 환율은 미 고용개선 기대와 유럽중앙은행(ECB)의 유럽부채문제 해결 의지 확인 등으로 개장 전부터 하락 압력을 받았다. 위험선호거래에 우호적인 여건이 마련됐기 때문이다.
전날보다 4.1원 내린 1060.0원으로 장을 시작한 원/달러 환율은 이날 장중 한때 1056.2원까지 떨어졌다. 장중 저가 기준으로는 2008년 8월22일(1048.0원) 이후 최저치다.
국민은행의 자사주 매각 소식이 환율 하락을 부추겼다. 국민은행은 이날 오전 KB금융 자사주 약 3497만주(9.05%)를 해외 장기 투자자들에게 클럽딜 방식으로 매각했다고 밝혔다. 매각 금액은 1조8000억원대.
시장 전문가는 KB금융 자사주를 사기 위해 달러 환전 수요(달러 매도)가 유입될 것이라는 예상이 환율 하락을 자극했다고 설명했다.
외환당국의 시장 개입이 없다면 당분간 환율은 연저점을 계속 경신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도 나온다.
시장 전문가는 "오늘은 외환당국의 개입 경계감으로 1050원대 후반에서 거래를 마쳤지만, 이후 당국의 개입이 없다면 KB금융지주 자사주 매각에 따른 달러공급 물량 유입으로 환율은 추가 하락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원·달러 환율이 유로존 금리인상과 KB금융 자사주 매각 소식에 급락하며 2년11개월만에 1,050원대로 떨어졌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8일 미국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7.10원 내린 1,057.00원에 마감, 2008년 8월21일(1,054.90원)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개장가는 1,060.00원이었다.
환율은 유로존이 금리인상을 단행한 이후 장클로드 트리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가 기준금리 추가 인상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로 장중 내내 강한 하락 압력을 받고 있다.
유로존 금리인상은 유로화 강세를 자극하는 반면 달러화에는 약세 재료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여기에 국민은행 자사주 매각 소식도 환율 하락을 부추겼다.
국민은행은 이날 오전 KB금융 자사주 약 3천497만주(9.05%)를 해외 장기 투자자들에게 클럽딜 방식으로 매각했다고 밝혔다.
매각 금액은 약 1조8천억원(약 17억달러)으로 이중 75%정도(약 13억달러)를 해외 투자자들이 사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환시에 KB금융 자사주 매입을 위한 달러 환전 수요(달러 매도)가 유입될 것이라는 예상이 환율 하락을 자극한 것이다.
시장 수급도 일방적 공급(달러 매도) 우위였다. 역외가 글로벌 달러 하락을 이유로 달러 매도에 나섰고, 국내 은행권 참가자들은 KB금융 자사주 매각에 따른 환율 하락을 예상하고 선취매도에 집중했다.
시중은행의 한 딜러는 "국민은행의 KB금융지주 자사주 매각에 따른 달러공급 물량이 오는 12일까지 유입되면 환율은 추가 하락할 것"이라며 "외환당국의 시장 개입이 없다면 연저점을 계속 경신할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했다.
외국계은행의 한 딜러는 "외국인이 국내 유가증권시장에서 주식을 8거래일 연속 순매수하고 서울 외환시장에서는 채권 매수를 위해 달러를 원화로 바꾸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환율이 계속 하락하면서 수입업체도 추가 하락을 기대하고 달러 매수를 미루는 상황인데다 외국인 국내 주식과 채권 매수에 따른 달러공급 물량이 몰리고 있어 환율이 예상보다 많이 떨어질 수 있다"고 진단했다.
서울환시 마감 무렵 엔·달러 환율은 전장 뉴욕 대비 0.02엔 오른 81.27엔을 기록했고, 유로·달러는 1.4356달러를 나타냈다.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1,300.44원이었다.
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7.1원 떨어진 1057.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는 2008년 8월21일 1054.9원 이후 최저치다.
이날 환율은 미 고용개선 기대와 유럽중앙은행(ECB)의 유럽부채문제 해결 의지 확인 등으로 개장 전부터 하락 압력을 받았다. 위험선호거래에 우호적인 여건이 마련됐기 때문이다.
전날보다 4.1원 내린 1060.0원으로 장을 시작한 원/달러 환율은 이날 장중 한때 1056.2원까지 떨어졌다. 장중 저가 기준으로는 2008년 8월22일(1048.0원) 이후 최저치다.
국민은행의 자사주 매각 소식이 환율 하락을 부추겼다. 국민은행은 이날 오전 KB금융 자사주 약 3497만주(9.05%)를 해외 장기 투자자들에게 클럽딜 방식으로 매각했다고 밝혔다. 매각 금액은 1조8000억원대.
시장 전문가는 KB금융 자사주를 사기 위해 달러 환전 수요(달러 매도)가 유입될 것이라는 예상이 환율 하락을 자극했다고 설명했다.
외환당국의 시장 개입이 없다면 당분간 환율은 연저점을 계속 경신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도 나온다.
시장 전문가는 "오늘은 외환당국의 개입 경계감으로 1050원대 후반에서 거래를 마쳤지만, 이후 당국의 개입이 없다면 KB금융지주 자사주 매각에 따른 달러공급 물량 유입으로 환율은 추가 하락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원·달러 환율이 유로존 금리인상과 KB금융 자사주 매각 소식에 급락하며 2년11개월만에 1,050원대로 떨어졌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8일 미국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7.10원 내린 1,057.00원에 마감, 2008년 8월21일(1,054.90원)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개장가는 1,060.00원이었다.
환율은 유로존이 금리인상을 단행한 이후 장클로드 트리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가 기준금리 추가 인상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로 장중 내내 강한 하락 압력을 받고 있다.
유로존 금리인상은 유로화 강세를 자극하는 반면 달러화에는 약세 재료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여기에 국민은행 자사주 매각 소식도 환율 하락을 부추겼다.
국민은행은 이날 오전 KB금융 자사주 약 3천497만주(9.05%)를 해외 장기 투자자들에게 클럽딜 방식으로 매각했다고 밝혔다.
매각 금액은 약 1조8천억원(약 17억달러)으로 이중 75%정도(약 13억달러)를 해외 투자자들이 사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환시에 KB금융 자사주 매입을 위한 달러 환전 수요(달러 매도)가 유입될 것이라는 예상이 환율 하락을 자극한 것이다.
시장 수급도 일방적 공급(달러 매도) 우위였다. 역외가 글로벌 달러 하락을 이유로 달러 매도에 나섰고, 국내 은행권 참가자들은 KB금융 자사주 매각에 따른 환율 하락을 예상하고 선취매도에 집중했다.
시중은행의 한 딜러는 "국민은행의 KB금융지주 자사주 매각에 따른 달러공급 물량이 오는 12일까지 유입되면 환율은 추가 하락할 것"이라며 "외환당국의 시장 개입이 없다면 연저점을 계속 경신할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했다.
외국계은행의 한 딜러는 "외국인이 국내 유가증권시장에서 주식을 8거래일 연속 순매수하고 서울 외환시장에서는 채권 매수를 위해 달러를 원화로 바꾸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환율이 계속 하락하면서 수입업체도 추가 하락을 기대하고 달러 매수를 미루는 상황인데다 외국인 국내 주식과 채권 매수에 따른 달러공급 물량이 몰리고 있어 환율이 예상보다 많이 떨어질 수 있다"고 진단했다.
서울환시 마감 무렵 엔·달러 환율은 전장 뉴욕 대비 0.02엔 오른 81.27엔을 기록했고, 유로·달러는 1.4356달러를 나타냈다.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1,300.44원이었다.








